'글쟁이(=작가)김온별'은 저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온별입니다. 음... 제가 김온별로서 럽온님들을 뵌 지 이제 만 5년째인데요. (이제 나이도 공식적으로 깎이니까..ㅎㅎ) 고로, 제 이 블로그도 태어난지 대략 5년. 그런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었던 경우를 오늘 이 야심한 시간에 목도했네요. 바로 저 위에 '급' 생겨난, 미지의 김온별. 이게 왜 '급' 이냐하면 본래 며칠 전까지만 해도 지금까지 '김온별'은 오로지 저 하나였습니다. 정말 온리 원! 저밖에 없었답니다.ㅎㅎ 제가 가끔씩 감이 좋은 건지, 아니면 꼼꼼한 성격 탓인지, 온라인상에서 제 필명이 혹시라도 이상하게 쓰여지는 상황 같은 걸 조금 싫어하는 편이라 진짜 혹시 싶은 마음에, 종종 찾아보기도 하고 난 괜찮은가(?) 스스로 점검도 하거든요. 그러다 오늘도 저걸 발견했지만.. 사실 저 이름(필명)은 제가 심사숙고 하여, 뜻도 좋고, 불렸을 때 어감도 예쁜. 하지만 그 누가 봐도 흔하지 않은 이름. 을 하고 싶어서!! 초창기에 손수 만든 이름이고, 무엇보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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