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삐지혜데이(23.9.11.) - 아픈 기억만 남았다.


햅삐지혜데이(23.9.11.) - 아픈 기억만 남았다.

생일 전 주부터 나는 아팠다. 열이 오르락내리락했지만, 38도를 넘기지는 않았다. 그런데,,, 생일 전날,,,,, 열이 38.4도, 38.5도까지 올라갔다. 몸이 으슬으슬하고 계속 기침이 나와 나는 거실에서 잤다 ㅠㅠ 23.9.11. am 6:30 남편이 소고기 미역국과 잡채를 해줬다. 입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해줬으니 먹었다...ㅎㅎㅎ (그리고 출근해야 하는 남편은 설거짓거리를 남겨두고 떠났다 하하하핳) 이침에 엄마, 아빠의 생일 축하 전화가 왔다. 아파서 제대로 통화하지도 못 했다. ㅠㅠ 동생들의 생일 축하 우리 아가 시간제 보육 보내고 나는 이비인후과에 갔다. 대기만 1시간 넘게 했다. ㅠㅠ 아픈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 거야. 아침에는 열이 떨어졌는데, 이비인후과에서는 열이 올랐다. 38도가 넘었다고 간호사샘이 이야기해 줬다. 친절하시다는 후기를 보고 가서 그런지 의사선생님은 정말 친절하고 꼼꼼하게 진료를 봐주셨다. 콧구멍에 뭘 넣었다 뺐다 하시고, 콧물도 빼주시고, 가래도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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