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을러져서 그런지, 청소와 정리를 자꾸 미뤘다. 그러다가 안되겠다 싶어 미니멀라이프 관련 책을 빌렸다. 인생을 바꾸는 정리 기술을 읽으니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거실 창 밑에 있던 장난감 수납함과 책들은 다시 에어컨 옆으로 이동시키니 햇살이 들어오는 걸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 날이 좋아 우리 집 거실에 있던 대형 인형들을 세탁했다. 뽀송뽀송 잘 말라라. 요즘 날이 좋아서 빨래를 세탁하고 건조기로 돌리지 않고 베란다에서 말리는 중. 정말 잘 마른다 한쪽으로 옮긴 우리 아가 책과 장난감들 장난감 함을 2단으로 올려주니, 공간을 덜 차지하는 것 같다. 어라운드 위고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 상자로 이동… 조만간 에듀 테이블도 해체해서 보관할 것 같다. 우리 아가 책은 많았는데, 글자가 많은 건 읽어주기 힘들어 따로 보관한다. 우리 아가가 보는 보드북 5권과 글이 적은 책 2권에 도서관에서 빌린 유아 보드북 5권이 저기 책꽂이에 있다. 우리 아가 책은 사지 않고 도서관에서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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