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2days, 아기 조부모님께 맡기고, 우리 부부는 데이뚜


+432days, 아기 조부모님께 맡기고, 우리 부부는 데이뚜

토요일에 아빠가 대전에 일이 있어서 오셔서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일 끝나자마자 내려가야 한다고 하셔서 우리 가족은 시댁행 시댁에 가게 된 이유는 1. 남편 친형도 내려옴. 2. 남편 친형 친구의 결혼식 3. 어머님께서 주실 식재료들을 받으러 4. 어머님, 아버님께서 아가를 보고 싶어 하셔서 였다. 아침에 운동하고 씻고 준비하니 9시 11분. 군산 할머니 집에 도착하니 10시 45분. 14개월이 되니 유아식을 먹고, 요즘 낯을 안 가려 어머님 아버님께 맡기고 우리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흔쾌히 ️️ 그리고 우리 둘은 카페로 고고,,,, 우리 아가가 100일 넘어서 어머님께서 대전에 오셔서 3주 동안 봐주실 때는 둘이 나가도 마음이 불편했는데 이번은 마음이 진짜 편했다. 카페에서 열심히 책 읽고,,,, 결혼식장도 다녀오고,,,, 우리 부부의 둘만의 알찬 시간을 보냈다. 우리 집에서는 누릴 수 없는 우리 둘의 시간,,,, 조부모의 도움은 육아하는데 정말 큰 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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