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Boss WL-50 : 설계한 놈 대가리 박아라..


[리뷰] Boss WL-50 : 설계한 놈 대가리 박아라..

오늘은 보스의 와이어리스 시스템 WL-50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지난번에 라인식스의 G10을 리뷰했는데 그걸 읽고 오면 더 잘 읽힐 것임.. (링크) 나는 보컬도 하고 기타도 치기 때문에 밴드 하다보면 다른 멤버들보다 세팅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린다. 특히 클럽 공연처럼 밴드들 여럿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엔 되게 귀찮음. 보통 인디 클럽에서 30분씩 4팀을 세워서 2시간 공연을 기획하는데, 세팅 시간이 따로 안 주어진다. 갖고 온 셋리스트를 다 연주하려면 길어야 5분-10분 안에 장비 세팅과 간단한 사운드 체크까지 끝내야 하는 것이다.. 저번에 리뷰한 라인식스의 G10은 연습하기 귀찮아하는 나의 게으름을 상당 부분 해소시켜주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페달보드에도 이런 제품을 달고 싶어졌는데, 하지만 G10은 페달보드에 장착하기엔 매우 곤란하게 생겨먹은 상술 쩌는 제품이었다.. 공연과 합주에 쓰려면 새 제품이 필요했고 그래서 보스의 WL-50을 지르게 되었음... 와이어리스 제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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