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노브랜드 러버 스트랩락 : 옳게 된 스트랩락


[리뷰] 노브랜드 러버 스트랩락 : 옳게 된 스트랩락

오늘은 고무 스트랩락이다.. 스트랩 핀을 교체해야 하는 일반적인 스트랩락과 다르게 이 제품은 그냥 스트랩 위에 그대로 끼우면 된다. 헐렁한 스트랩이 불안하지만 나사 풀고 조이고 하는 과정이 귀찮은 사람한테 좋음.. 이따구로 생겨먹은 일반적인 스트랩락과 다르게 이렇게 끼워주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보기엔 굉장히 허접해보이지만 제품 자체 성능은 뭐 흠잡을데가 없음.. 스트랩에서 팽! 팽! 소리 나게 땡겨도 절대 안 빠진다. 다만 스트랩 위에 덧끼우는 제품이다보니 두꺼운 스트랩을 쓰는 경우에는 끼우고 빼는 과정이 꽤 고통스러울 수가 있음.. 아무튼 대단히 길게 리뷰할 제품은 아님에도 굳이 이 리뷰를 쓰는 까닭은, 이 쪼끄만한 고무 쪼가리가 쓸데없이 비싸기 때문이다. 별 것도 아닌게 2개에 6천원씩 한다. 악기 용품에 마진 많이 붙는거 흔한 일이다. 근데 이거는 좀 선 넘었지.. 도넛 모양으로 고무 깎아놓고 개당 3천원이라니 이걸 어떻게 납득을 합니까.. ㅂㄷㅂㄷ 아이디어 상품이다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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