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Zoom MS-50G : 그저 빛


[리뷰] Zoom MS-50G : 그저 빛

오늘은 줌의 MS-50G다. 페달보드 유저들의 어깨 건강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제품이다. 지금 쓰는 보드는 이 페달 없으면 성립이 안된다. 내가 뮬에서 이거를 다섯 번을 샀다. 아쉬운 부분이 느껴져서 팔았다가도 어쩔 수 없이 계속 사게 된다. 대체재가 없는 제품이다. 왜 그런지 적어보겠다.. '멀티스톰프'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제품이다. 기본적인 컨셉은 페달 하나 사이즈의 멀티이펙터다. 큼직한 액정과 클릭이 가능한 노브 3개가 있다. 풋스위치 주변에는 상하좌우 4방향으로 버튼이 달려있다. 내부에 50개 이상의 이펙터가 탑재되어 있는데, 컴프/드라이브/모듈/공간계는 물론이고 앰프시뮬도 들어있어서 어거지로 쓰면 기타 앰프가 없는 공연장이라도 얘 하나만으로 공연이 가능하다. 최대 6개의 이펙터 슬롯을 쓸 수 있다. 자세한 스펙은 유저 매뉴얼(링크)과 이펙터 리스트(링크)를 참조하자. 소리는 자사의 멀티이펙터 제품군인 G시리즈의 그것과 완전 동일하다. G시리즈가 비싼 제품군이 아니다. 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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