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Mono Vertigo : 간지에 올인한다


[리뷰] Mono Vertigo : 간지에 올인한다

오늘은 모노의 버티고 케이스를 리뷰해보겠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공생들은 대부분 이거 들고 다녔는데, 요새는 인기가 좀 식었다. 그래도 첫 출시 당시엔 혁신적인 제품이었다. 1년 반 쯤 사용했는데 장단점 위주로 빠르게 적어보겠다. 장점 1. 디자인이 새끈하다. 딱 봐도 간지나게 생겼다. 내가 보기엔 같은 회사 M80보다 버티고가 훨씬 예쁘다. 특히 저 커다란 고무발 부분. 누가 디자인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 줄 만 하다. 기타 가방 아랫부분이 신발굽처럼 생겼다? 이건 못 참지 ㅋㅋ.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디자인이다. 케이스 옆의 손잡이는 튼튼하고 쥐기 쉽다. 멜빵을 매지 않을 때는 케이스 안으로 집어넣어서 숨길 수 있다. 장점 2. 성능이 좋다. 몇 년 전에 기타를 넣은 모노 케이스를 육교에서 집어던지는 영상이 화제였다. 그거 아마 M80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상당히 놀라웠다. 얘가 그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놈도 보호성능은 확실하다. 표면에 방수처리 충실히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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