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조기 진단으로 예방 가능? 장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선보이는 솔루션-남도투데이

장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검사는 중증 치매의 진행을 억제하고, 이미 발현된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습니다. 검사 결과 인지 기능 저하가 확인되면 신경 인지검사라는 2차 검사를 받게 됩니다. 필요한 경우, 협약병원인 장성병원에서 전문의 상담 후 뇌 컴퓨터 단층 촬영(CT), 혈액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때의 검사 비용은 장성군이 지원합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주민이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 치료 관리비, 조호물품, 배회인식표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등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장성군수 김한종은 "치매 조기검진과 교육 등 각종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보장되는 장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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