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마지막 날!!


[COVID-19]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마지막 날!!

드디어 길었던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났다.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혹시나 공항이나 기내에서 접촉자가 생겼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지막 날까지 걱정을 했다. 처음에 한국에 입국해서 격리하던 초반에는 전화로 여러 번 안내를 해주시지만, 격리 마지막 날에는 특별한 안내가 없었다. 긴급재난문자가 매일 하루에 몇 번씩 오는 걸 봐서는, 갑자기 늘어난 확진자들로 정말 더 힘드실 것 같다ㅠㅠ 지금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4차 전파까지 된 상황인데다가, 내가 있는 지역이 서울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자가격리 해제일 전에 재검사를 받는 곳도 있다고 해서 확인차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를 해봤다. 담당 공무원 연락처는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에서 알 수 있다. 이 주 동안 자가 격리하면서 특별한 증상이 없는지 확인해 주셨고, 그동안 보관했던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라고 알려주셨다.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품은 일반 봉투에 따로 담았고, 주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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