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일 일상

또 비오는 주말️ 지난 주말에 읽으려고 빌려왔던 책인데, 평일 내내 절반도 못읽었다ㅠㅠ 중고신입으로 어렵게 이직했는데, 이곳에서도 겉돌고 있는 것 같다ㅎㅎ 4월엔 공휴일이 없어서 유난히 길고 힘들게 느껴졌는데, 5월은 좀 빨리 지나가려나? 이번 달부터는 매주 책 한 권 읽고 매일 일기쓰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미루고 미루던 2020년 텍스리턴도 4월 초? 쯤에 팩스로 보냈는데, 5월 10일에 환급금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우편으로 보내기 너무 귀찮아서 안하려고 했는데, 접수 기간도 늦춰지고 우연히 팩스로 접수해도 된다는 글을 보고 후다닥 해버렸다. 오늘은 메지 덕분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도 가고~c 마시고 싶었던 살롱밀크티도 마시고~c 세상 맛있게 허니콤보도 먹었다ㅎㅎ 평일 내내 받았던 스트레스가 싹 풀렸다. 나도 언젠간 월급쟁이가 아닌 사장이 되어야지! 라고 꿈을 꾸며 오늘도 잠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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