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카페톨/남해 다랭이마을 카페/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해 다랭이마을에서 제일 핫한 “카페톨” 에 다녀왔습니다. 다랭이마을은 경사진 산비탈을 개간하여 만든 계단식 논인 다랑이 논입니다. 순우리말로 다랑논이라고도 해요! 남해 바다와 어우러진 다랑논 정말 예뻐요~ 경사가 심해서 걷기에는 좀 힘들어서 편한 운동화 필수! 카페톨은 마을 안쪽 깊숙이 들어가면 나와요.. 시골할매막걸리가 보일 때까지 쭉 들어가다 보면 작은 입간판이 보여요ㅎㅎ 이날 날씨가 좋아서 땀을 한 바가지 흘리면서 겨우 찾았는데 너~무 예뻐서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카페 딱 도착하니까 시원했어요~ 저는 수제 유자에이드와 통보리 미숫가루를 주문했어요! 쌀빵은 이미 sold out되어서 구경도 못했습니다ㅜㅜ 개인적으로 통보리 미숫가루 위에 생크림이 올려져 있고 진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앞에 펼쳐진 남해바다와 꽃밭을 보면서 마셨는데, 오래간만에 제대로 힐링했어요~ 카페 앞으로 펼쳐진 꽃밭 사장님께서 수시로 물도 뿌려주시면서 정성스럽게 관리하고 계셨어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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