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중도물레길에서 남자친구와 후덜덜한 카누체험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방선거날이죠! 남자친구와 이미 사전투표를 완료하고 아침 일찍 춘천으로 가는 길이에요. 바로바로~~~~카누 체험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춘천중도물레길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223번길 95 1층 10시에 예약을 했기 때문에 서울에서 7시 반에 출발했어요. 차가 밀릴까 봐 걱정했는데 웬걸.... 뻥 뚫린 거 있죠? 아침 일찍이라 살짝쿵 어두워 보여요. 한국수력원자력 주라고 적혀 있는 춘천댐을 지나가는 중이에요.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분들 많은데 이렇게 날씨 좋은 날 라이딩 하면 최고죠. 조금 천천히 운전하면서 동영상으로도 남겨보았어요. 바람 소리도 좋고 하늘도 예쁘고~~~ 나만 보기 아까운 것들은 항상 공유하기️ 10시에 예약했는데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한 거예요. 근처 춘천삼악산케이블카로 갔어요. 차로 5분도 안되는 거리예요. 잔잔한 호수를 보니 마음까지 평화로운 기분. 이마트 편의점 앞에 앉아 기다리던 중 옆 테이블에 계시던 분이 컵라면 드시는데 냄새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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