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역 옛날왕솥뚜껑생삼겹살 우연히 발견한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홍제역에서 우연히 발견한 맛집을 소개해 드려고 해요. 근처에서 늦게까지 일하고 있었던 경돌. 밥을 안 먹어 슬슬 배고파질 때쯤 비도 오겠다 삼겹살집을 가게 됐는데 글쎄 넘나 맛있는 거예요. 남자친구가 12시까지 오픈한 식당을 찾던 중 오게 됐고 후기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쏙 들어갔지요. 주차도 가게 앞 2~3대가 가능해 어렵지 않게 했어요! 가게 규모는 여섯 테이블 정도 돼요. 메뉴판을 찰칵 찍었답니다. 일하는 분들이 굉장히 젊으셨어요. 손님들도 연령대가 20대~30대였고요. 옛날 대왕 솥뚜껑. 식당에서 처음 봤어요. 밑반찬이 나왔어요. 김치전, 쌈, 청양고추가 들어간 매콤한 콩나물국, 마늘, 쌈장, 쌈무, 파채가 나와요. 사장님께서 고기, 콩나물, 김치, 버섯, 양파를 위에 얹어주세요. 마치 비 오는 소리 같지 않나요? 취취~~ 고기를 더욱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은 경돌 잘 익고 있군 아아악! 이건 찍어야 돼! 위에서 찍어도 보고~ 넘나 먹음직스럽게 생긴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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