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없는 곳에서 처음하는 8월여름캠핑(+준비물)

스물네번째이야기지겹게 오던 비도 그치고 얼마만에 보는 파란 하늘인지 좋구나...하기가 무섭게 이제는 폭염주의보. 뭔느므 날씨가 이리 중간이 없는지.8월은 이래저래 건너뛰나 했는데아끼는 조카의 소원성취를 위해 토요일 급하게 예약을하고 딱1박만 하는 조건으로 급 캠핑을 왔다.멀리 갈 수 없어서 집근처로 왔는데예상은 했지만 진짜 이게 캠핑인지 극기훈련인지ㅋㅋ알 수 없었던 1박2일. 계곡은 커녕 수영장도 운영 못하는 이때나무 밑에 일단 자리부터 잡고 타프먼저 쳤다. 세팅도 최대한 간단히 한다고 했는데그냥 숨만 쉬어도 등에서 땀이 줄줄줄 흐르는날씨. 하하하하, 난 도대체 누구이고 여긴어디인가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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