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역 카페 목동 브런치 라헬의부엌

로맨스 장르의 영화나 책을 보면 꼭 사랑하는 연인들 사이에 장애물이 있어요. 의심하고 불신하게 만드는 갈등 상황들을 극복하고 나면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이 더 복잡하고 깊어지죠. 주인공들이 성장하는 하이틴 장르의 만화나 소설을 보아도 꼭 피할 수 없는 시련이 나타나고 그렇게 성장통을 겪고 나면 좀 더 강해지고 단단해집니다. 메리가 말하고 싶은 것은, 대식가 먹보 디저트환장녀 빵순이 메리의 맛집탐방에도 노맛극대노의 순간을 맞닥뜨리기도 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첫 느낌이 좋아 도장깨기 하듯 자주 왔는데 재방문시 와장창깨장창 실망했다가 속는 셈 치고 다시 찾았더니처음에 느낀 그 맛을 뛰어넘는 양질의 퀄리티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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