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청역카페 투썸플레이스인천만수3지구점

든든하게 밥을 잘 챙겨먹었으니 식후땡 카페가야죠 밥 먹을 땐 좋았는데 먹고나니 너무 배불러서 숨쉬기도 힘든겁니다 이제 위장이 예전같지 않은 거지 대장이 너그럽지않은 거지 어차피 토스만보기랑 캐시워크해야하니까 만보 좀 채우자 해서 남동구청역 쪽으로 걸었거든요? 무릇 남동구청 공공기관이 있는 곳이 번화하기 마련 아닙니까? 근데 여기 왜 이렇게 휑하지 역 근처에 뭐가 없지 당황스러웠지만 목적지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급할 것도 없으니 좀 더 걸어볼까 둘러봤어요 메리는 굳이 따지자면 프렌차이즈카페보단 그 동네에 와야만 갈 수 있는 개인카페를 더 선호하거든요? 하지만.... 도저히 들어가고 싶지 않은 외관의 개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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