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찻집 마산동전통차 담소

2022년이 되었지만 아직 음력 설이 오지 않았으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도 새해를 맞아 이런저런 일을 계획하는 포부도 너무 이르다고 굼뱅이처럼 모든 걸 미뤄왔던 김메리, 이제 정말 설이 오고야 말았네요. 오늘 아침에 떡국을 먹으며 100그릇 먹고 한 세기 넘게 살아온 할머니가 되어볼까 싶었지만 동태전도 있고 각종 나물도 있고 여러 떡도 있고 먹을 게 너무 많은 명절아침이라 100그릇의 각오를 살포시 삼켰습니다 그런데 메리아번님 지난 밤 과음하셔서 늦게까지 잠드신 걸 보고 얼마 전 다녀온 김포찻집 마산동 전통차 전문점 담소가 떠올랐어요 담소의 십전대보차 마시면 숙취가 싹 보양이 꽉꽉될 거 같은 데 말이죠 김포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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