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침대에서 같이 자도 될까? 반려견과 같이 자면 안 좋은 이유


강아지와 침대에서 같이 자도 될까? 반려견과 같이 자면 안 좋은 이유

오늘은 쿤이와 쿤파의 첫 만남 이야기로 서두가 길어요. 정보가 필요하시면 조금 내리시고 본론부터 보시면 됩니다.^^ 저에겐 쿤이가 생애 첫 반려견 입니다. 지금으로썬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지만 개를 굉장히 싫어했어요. 만지기는커녕 눈에 보이는 것도 싫어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 결혼을 했고 처음으로 강아지를 기르게 됐습니다. 와이프는 쭈욱 기르며 자라왔고 결혼하고 나서도 기르고 싶어 했기에 허락한 거죠. 그래서 처음엔 쿤이보다 제가 더 경계가 심했고 사고를 어마어마하게 쳐서 좋아할 수가 없었답니다. 쿤이의 우리 집 첫날밤. 저 밖으론 나오지도 못하게 해서 와이프가 들어가서 살았다^^; 정말 온갖 사건사고를 쳤거든요. 제 안경을 장난감처럼 물어뜯고 장판 다 물어뜯어 버리고 온 집안 휴지 바닥으로 만들고 듀얼쇼크 물어뜯어 망가트리고 나무다리 가구 다~ 갉아버리고(그래서 예전엔 나무 깎는 쿤쿤이 라고 부르기까지 했어요 ㅋㅋ) TV선 물어뜯고 등등등... 얘기하자면 끝도 없을 정도로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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