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헥헥거리고 물을 많이 먹으면 쿠싱증후군을 의심해 보세요.


강아지가 헥헥거리고 물을 많이 먹으면 쿠싱증후군을 의심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쿤이~파파 쿤파입니다. 사랑하는 강아지들이 항상 건강하면 좋겠지만 반려견도 나이를 먹고 노화가 찾아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아픈 곳도 늘어나고 면역력도 약해지면서 여러 질병이 취약해지죠. 그래서 보호자인 우리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서 미리미리 알아두시면 좋은 주요 질병이 있습니다. 오늘은 노령견의 보호자가 미리 알아두신다면 만약의 상황 시 징후 포착에 큰 도움이 될 쿠싱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이란? 다른 용어로는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라고 합니다. 개의 신장 옆에는 부신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이 부신의 바깥층의 내분비 조직을 부신피질이라고 해요. 이곳에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 코르티솔은 포도당의 대사나 단백질을 분해하는 스테로이드계 호르몬인데, 이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는 것을 쿠싱증후군이라고 말합니다. 복잡하죠?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스테로이드계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는 것을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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