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결막염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

반려견 쿤이를 보고 있으면 평소보다 눈이 빨갛게 돼있을 때가 있어요. 개들은 눈을 조금 뜬 채로 자는 경우도 많고, 자다가 깨서 그런 건가 싶다가도 내심 걱정이 되는 상황이죠. 금세 나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눈 질병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려견의 눈 질병 중 강아지 결막염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강아지 결막염이란 결막이라는 눈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해요. 정상적인 안구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분비물을 생산하는 보호층인데요. 이곳에 염증이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의 눈 질환 중 가장 흔한 편이고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치료도 잘 되는 편이지만, 방치하였을 경우 만성질환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요. 강아지 결막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①알레르기 : 원인이 되는 물질이 눈에 직접 닿았거나 흡입, 섭취하였을 때, 계절성으로 꽃가루가 흔한 편 ②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 클라미디아, 디스템퍼(홍역)와 같은 세균과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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