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패스트를 떠난다. 3박 4일 일정이 조금은 짧다고 느껴지기는 하지만 짧은만큼 알차게 돌아다녔고 그렇게 돌아다닌만큼 후회는 없다 죄르로 가는 날, 날씨도 좋다 (우, 특이하게 철로에 기차가 다닌다 트램의 특징인가? ) 여행계획을 짰을 때부터 생각했었던 죄르로 떠난다. 부다패스트에서 약 150km 정도 떨어진 죄르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은 가보고 싶었다. 이름이 맘에 들지 않는가? GYOR 죄르~ ....... 아무튼 죄르로 출발했다. 죄르는 기차를 타고 간다. 기차는 MAV라는 앱을 이용해서 예매를 할 수 있는데 오늘은 예매없이 그냥 가보기로 했다. 기차편도 많고 평일이기에 그렇게 신경쓸 일은 없다고 생각했고 실제도 별 문제도 없었다. (내가 탔던 칸은 사람 한 명도 없었다.) 부다패스트 기차역 옛날 도시의 기차역 같은 느낌이 물씬 난다. 외부 뿐만 아니라 내부도 옛날 느낌의 기차역이 물씬 풍긴다 중세 이런 느낌은 아니고 살짝 옛날 느낌이라는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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