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글쓰기를 기록하며


인성교육 글쓰기를 기록하며

“현재 한국교육은 끝났다. 10년 안에 사교육은 죽는다.” 대한민국 최대 입시 사교육기관인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님의 어록으로 유명해진 말입니다. 지난 수십 년간, 그리고 어쩌면 지금도 우리는 좋은 대학과 좋은 학과를 가는 입시 위주의 교육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 틀을 깨기 위해 공교육 현장에서도 큰 노력을 해왔지만 흐름 자체를 바꾸기에는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공교육의 최전선에서 교육과 세상의 흐름이 시시각각 변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교육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이 바뀌고 시대가 요구하는 학생에 대한 교육 방침이 이처럼 달라지더라도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인성이 그것입니다. 오랜 예전부터 다정하고 예의 바른(물론 예의라는 것은 문화권과 국가, 시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만, 예의 바른 인간을 자체를 좋아하는 것은 변하지 않아 왔습니다) 사람을 사람들은 좋아하고 원해왔습니다. 사랑스러운 나의 자녀가 나에게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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