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루 드디어 프로포즈를 받았습니다 c 크리스마스 이브에 올리는 레이디백 후기! 오빠는 명품 사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물건은 브랜드<<<실용성이라면서 ㅋㅋㅋㅋㅋ 하지만 논의와 싸움과 협의 끝에 선물해주기로 예산은 초반에 2-300만원이였는데요 '좀 만 더보태면'병으로 500까지 높아졌는데요 사기 전까지 진짜 열심히 구경가고 골랐어요! 그렇게 정해진 최종 후보는 위에 2종이였어요 하나는 셀린느 ! 요건 제가 인스타에서 어떤 쇼핑몰 사진봤는데, 가방 너무 이뻐서 게시글 확인했더니 다들 가방 정보 물어보는데 댓글은 없어서 친구한테 말했더니 친구가 찾아준 후뚜르 마뚜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셀린느 16백 미디엄 탄 (요건 최근에 가격올라서 450쯤 되더라고요!) 두번째 후보는 디올! 저는 크로스를 많이 메고다녀서, 심플하니 귀여워서 픽한 가방 ️ 디올 바비백 미디엄 그런데 둘 다 명품백 티가 안나는게 아쉬운데 또 티가 많이 나는 것들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흠...c 어쩌지 고민하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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