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으로 살아가기(2-2)


워킹맘으로 살아가기(2-2)

아이들은 부족한 환경에서도 자라더라구요.. 아이들을 키우는데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닌 거 같아요. 워킹맘이든 아니든 엄마들이 마음을 가볍게 지녀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첫째 - 죄책감을 갖지 않기 훌륭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니까요. * 둘째 - 아이도, 엄마인 나도 완벽하지 않다는 거 인정하기 우리도 인생 두 번 사는 거 아니니 부족할 수 있잖아요. 부족했거나 심했던 점이 있으면 사과하기 넘 편하게 생각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지만. . 엄마도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래~ 이해를 바래~ 그렇지만 엄마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어~ 우리가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이 아이들의 행복이듯이 아이들도 완벽한 엄마를 바라는 게 아니라 당당하고 행복한 엄마를 원하는 거 같아요. 아무리 애를 써도 뜻대로 되지 않는 게 자식인 거 같아요. 봄바람처럼 마음을 가볍게 가지고 우선 나부터~ 지금 이 자리에서 행복하기를 결심해 보면 어떨까요? ㅎ...



원문링크 : 워킹맘으로 살아가기(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