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단언컨대 여진구에 의한, 여진구를 위한, 여진구의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영화 리뷰] 단언컨대 여진구에 의한, 여진구를 위한, 여진구의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영화 <지구를 지켜라> 이후 10년만에 새 영화로 돌아온, 장준환 감독~ 의 작품이라서 찾아 봤다기 보다는... 사실은.. 영화에 대한 기본정도 없이, 예고편에서 "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 화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드라마 <해를품은 달>과 <보고싶다>에서 소년과 청년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어놨던 (나를 포함...) 여진구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영화를 예매했다...ㅎㅎ... 정말 즉흥적으로, 뭐보지? 화이? 보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 대놓고 19급으로 만들었다는 기사를 보고 어느 정도 폭력적이라고 마음에 준비를 하고 갔긴 했지만... 와우... 정말 잔인하다...ㅠㅠ 단순히 피 티기는 잔인한 장면들 때문보다도...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쉽게 죽이는,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못 하는 것같은 5명의 아빠들이 소름끼치게 무서웠다...ㅜㅜ 정말 모순되게도 그런 인물 5명이 아빠라면서 '화이'라는 아이를 자식처럼 길렀다. (진짜 부성애를 느낀건 1~2명 정도인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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