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려리의 토론토 생활 271일차 : 토론토 자전거 여행 4탄 - ROUTE 10

오늘의 목적지는 Broad view & Queen 어떤 길이 있을까~ 궁금해서 그냥 찍어서 가봤습니다!!! 제가 이용한 도로명은 루트 10!! 자전거 전용길이 잘 깔려있어 운전하는데 무리없습니다!! 드디어 도착!! 딱히 우와~ 하는 덴 없었고 그냥 이쁜 가게나 찾아서 들어가봐야지~ 하다가 100년 넘은 가게가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여긴 엔티크한 가구들을 판매하는 가게. 주인이랑 조수 한명이 안쪽에서 가구를 손질하고 있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가구가 많아서 셔터를 계속 눌러댔습니다. 와...여기 들어가서 정말 스위트한 빵 하나 사먹고 싶었지만... 뭐 혼자 먹으면 맛이 있나요... 이렇게 귀여운 가게에 칙칙한 남자가 들어가서 Can I get the......할순 없으니 ㅎㅎㅎ 다음엔 같이 갈 친구 구해서 가야겠습니다. 이쁜 벽돌에 심플한 간판. 낙서해놓은 것 빼고 정말 이뻤는데... 제가 좋아하는 숫자. 23. 이거 찍으면서 한 가지 생각난게... 23번지라고 적힌 건물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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