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려리의 토론토 생활 328일차 : 328일간의 연재를 마치며......


[캐나다] 려리의 토론토 생활 328일차 : 328일간의 연재를 마치며......

정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328일 (약 11개월) 초심을 끝까지 지켰다고 장담은 못할 것 같습니다. 처음엔 영어에만 초점을 뒀었지만, 막상 토론토에 도착해서 살다보니 '영어'만이 중요한 게 아니었습니다. 그냥 제가 낯선 곳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자체가 저에겐 소중한 재산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간략하게 11개월의 캐나다 및 미국 생활을 통해서 느낀 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1. 영어의 중요성 앞에서 잠시 언급을 했지만, 제가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심한 이유중의 하나는 '영어'를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초등학교 3학년부터 지금까지 배워(?)온 영어지만 쉽게 늘지 않는 영어...아무리 학교시험을 잘 쳐도 뭐하나!! 말을 못하는데!! 그래서 결심했죠...나가자!! "취업을 위한 공부가 아닌 정말로 영어로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자!!" 처음으로 들어간 홈스테이에 중국인과 홍콩인 친구가 살고있었고 학원도 아시아인(...


#DMC-GX1 #토론토 #일상·생각

원문링크 : [캐나다] 려리의 토론토 생활 328일차 : 328일간의 연재를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