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체험학습

안녕하세요. 지구주민입니다️ 첫째가 벌써 28개월이 지났습니다. 별 탈없이 건강하게 지내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요즘 언어도 늘고 둘째한테 질투, 투정도 안부리고 어린이집에서도 항상 즐겁게 놀다오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첫째한테 고마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전해주고 싶어서 주말에 최선을 다해 놀아주려고 하고 있어요. 오늘의 포스팅은 첫째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인 타요에 나오는 자동차들을 실물로 보고온 이야기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꼬마기차 '띠띠뽀'를 보기 위해 SRT 수서역으로 둘째가 태어나고 아내가 조리원에 있는 동안 어머니께서 첫째 케어를 해주시기 위해 2주 정도 서울에 올라와주셨습니다. 다시 울산으로 내려가시기 위해 SRT 수서역에 배웅을 하러 갔어요. 꼬마버스 타요와 비슷한 라인인 꼬마기차 띠띠뽀에 나오는 '띠띠뽀' 어머니께서 타신 기차 외에 반대편 기차 가는 것까지 보고는 주차비가 아까워서 다른 곳으로 출발! 평소에 봐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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