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랑종 감상+해석


[영화] 랑종 감상+해석

랑종 감독 반종 피산다나쿤 출연 나릴야 군몽콘켓, 싸와니 우툼마, 씨라니 얀키띠칸, 야사카 차이쏜 개봉 2021. 07. 14. 사실 영화를 본 당일 이것저것 썼던 것이 있었는데 포스팅 정리하는 김에 블로그에 다시 올려본다. 좋았던 점. 곡성보다 주제가 난해하지 않고 말하고자 하는 바가 확실함. 사실 아싼티야가문 사람들의 결말을 보고 있자면, 안타까움보다는 이 세계관이라면 이렇게 되는 게 당연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듦. 밍의 할아버지는 노동자 착취하고 아버지는 보험금 타려고 건물을 통째로 불태우는데 권선징악에 가깝지 않나. 우리가 어떤 욕을 할 때 네 자식도 똑같이 당해라 그때도 그 그렇게 판단할 수 있는지 보자라고 퍼붓는데 딱 이 형태의 저주라서 ㅋ 혹시라도 너무하잖아 하며 안타까움을 가질까 봐 인물에게 추가 죄도 하나씩 붙여둔 것이 곡성보다 10배 친절하다. 별로였던 점. -5개월 동안 생리가 멈추지 않아(?) .... -마지막 개떼(?) 씬 나는 이 씬이 나오기 전부터 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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