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소설을 끊기로 했어요.


웹 소설을 끊기로 했어요.

제가 웹소설을 무지 열심히 보는 편인데... 올해 1월 1일날 시리즈 완전판 앱을 폰에서 지웠습니다. 사실.. 매번 지웠다가 다시 설치했다가 지웠다가의 반복입니다만... 한 번 보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이 봐서...^^;; 미친듯이 결제해가며 거의 몇 시간을 줄창지게 보고있거든요. 몇시간만 보면 다행인데.. 그냥 주구장창 봅니다. 일상생활에 지대하게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수면시간이 짧아지는 것도 문제지만... 작업실에가서는 보지 않지만..집에 와서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걸 보고 있다가보면 해야할 일도 미루게되고 집안일도 미루게되고.. 눈도 너무 피로해져서 이래저래 생각하다가 지웠습니다. 문제는..지우면서도 이거... 또 심심하고 한가해지면 또 깔려고 할텐데... 하는 마음이 있다는 거죠. 어쨌든.... 어딘가에다가 박제해 놓으면 좀 더 참아 질 거 같아서 블로그에다가 박제해 놓으려구요. ㅎㅎ 대신에... 책을 사 보는 걸로 마음을 고쳐 먹어야겠다...싶어요. 폰으로 보면 피곤해서....



원문링크 : 웹 소설을 끊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