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봄나들이 II - 소천지, 방주교회


제주 초봄나들이 II - 소천지, 방주교회

함덕 들렀다가 숙소를 잡은 서귀포쪽으로 오는 길에 소천지라는 소소한 볼거리가 있다고 해서 들렀다. 처음 들어본 곳인데, 붐비지 않고 숲길따라 휙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다고 해서 앞에 주차하고 슬슬 걸었다. 바다를 끼고 있는 소나무숲길. 짧은 산책로 끝에는 전망데크가 보인다. 소천지를 조망할 수 있는 데크. 멀리 보이는 섬은 서귀포항 앞 문섬.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섶섬이 보인다. 작은 천지라는 뜻의 소천지. 백두산의 그것에서 따온 이름 같은데, 배를 타고 바다에서 보면 한라산의 반영이 웅덩이 속에 비친다고 한다. 바닷가 바위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제멋대로 생긴 현무암들이 맞아준다. 중간중간 칼로 잘라낸듯한 흔적들이..........

제주 초봄나들이 II - 소천지, 방주교회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제주 초봄나들이 II - 소천지, 방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