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을 부리는 부모의 아이


성질을 부리는 부모의 아이

엄마는 늦장부리다 지각해버린 두 아이에게 화가 났다."뭘하더라도 준비를 끝내고 하랬잖아?

대체 뭘하다가 늦는거야!!"진짜로 궁금해서 묻는 건지, 공격을 하기 위해 묻는 건지 모를 질문을 퍼 붓는다.

하지만 아이들은 뭔가 변명을 하고 싶은 눈치다. 그래도 엄마는 계속 몰아 부친다.

어차피 대답은 듣지 않을 것 같다. 작은 아이는 울상이 되고 주눅이 들어 있다.

질문에 대답하면 더 혼난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런데 큰 아이가 화난 듯 말댓구를 하며 문을 쾅 닫고 나가 버린다.

아이가 잘못을 하든, 의견 차이가 생겨서 충돌을 하든... 성질을 부리는 부모의 아이는 두 종류인 거 같습니다.

복종적이거나 전투적이거나... 천성이 순한 아이는 대항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혼납니다.

이런 것이 반복되면 억울한 상황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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