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훅훅 간다 / 월드컵 / 야근 / 재방문한 해이준 ̈

놓칠 뻔한 주간 일기 막차 타기! 빨리 바쁜 거 끝나고 일상 찾기가 목표. 엄마가 좋아하는 빵내음 카페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벌써 꾸며져있다 크리스마스 다 좋은데 세월 넘 빠르게 느껴진다 여기 피자빵 맛있구먼 워크숍 발표 팀 우승해서 받은 걸로 피자 파뤼 프리미엄 피자 포장 40% 행사해서 잘 먹었다 픽업은 막내인 나의 몫 출근길 아침인데 하늘이 빨개서 너무 이뻤던 아침 실제로 보면 더 이뻤는데 사진으로 담지 못하네.. 월드컵 보면서 먹으려고 치킨 시키려고 보니 내가 좋아하는 치킨집 다 품절… 그래서 그냥 떡볶이랑 치킨같이 나오는데 시켰음 역시 치킨은 전문점으로… 백중기와야순두부 역시 맛있다 아빠가 너무 잘 드셔서 기분 좋게 먹고 나온 하루 저번에 못 먹어본 두부 푸딩도 먹었는데 고소한 게 맛있다. 재방문한 해이준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장 만석 .. 앉을자리 없음 역시 신상 카페… 그래도 해가 떠있을 때 너무 이쁜 카페였군 열심히 바다를 보고 왔다 그나마 남은 여가시간 올빼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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