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짓는다' '쇼핑몰한다' 는 말의 가벼움


'농사짓는다' '쇼핑몰한다' 는 말의 가벼움

난 무슨 일이든 빨리빨리 끝내고 싶어하는 성향을 지닌 사람이다. 물론 한국인의 빨리빨리 성향을 타고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난 특히 더 심한축에 속한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고추농사를 지으셨기에 고추 작업하는 일을 도우며 살아왔다. 고추 따고, 선별해서 박스에 담고, 무게를 일정하게 맞추고, 포장하는일까지 여간 귀찮고 힘든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 고추작업과 관련된 일련의 과정들은 내가 막연히 쇼핑몰 한다는 명목하에 벌어지는 일들과 비슷하다. 고추따는 일은 옷을 사입하는 것과, 무게를 일정하게 맞추는 것은 사진찍고 포샵하는 것과, 포장하는 일은 배송과 비슷하다. 난 어릴 적부터 공부하면서 농사일을 배웠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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