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하는 중국 리장 여행 2일차(기차역에서의 위기&고산병의 악화&리장고성)


엄마와 함께 하는 중국 리장 여행 2일차(기차역에서의 위기&고산병의 악화&리장고성)

어제 나타난 고산병 증세가 계속 미세하게 남아있었지만 리장행 기차를 타야 한다. 아침 일찍 쿤밍역으로 향했다. 중국 기차역의 시설과 규모는 기대 이상이었다. 게다가 인파가 어마어마했다. 예약한 기차표를 내밀었는데... 엄마 기차표가 잘못됐다고 거절. 비행기 티켓과 마찬가지로 기차표 구입할 때도 여권번호를 입력했어야 했는데 바뀐 여권번호로 수정하지 않아서 여권번호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티켓을 새로 구입하라고ㅠ 티켓 오피스에 가서 다시 기차표를 사라는데 티켓오피스에는 엄청난 인파가 줄을 서 있었고 기차표 구입하는데 왜 이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줄이 줄어들지도 않았다. 한참을 동동거리면서 서 있다가 든 생각. 인터넷으로 사면 되지! 인터넷으로 티켓 구입해 놓고 왜 인터넷으로 구입할 생각을 못 했는지 모른다. 다행히 표가 남아있어서 엄마 티켓 다시 사서 드디어 기차역 입장ㅠㅠ 돌아오는 기차표와 귀국편 비행기의 엄마 여권 정보도 모두 수정해야 했다. 기차표는 사이트에서 수정이 됐고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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