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딸이 중3 입니다. 오늘 집에 도착하니 고입 내신성적표가 나왔네요. 내신 183점 이미 짐작을 하고 있었던 점수에서 오차는 크지 않네요. 그것보다 내신성적표를 받으니, 중학교 졸업이라는게 실감이 나네요. 중학교 3학년 동안 큰 문제없이, 학업 생활 열심히 하고, 건강하고 자라줘서 고마워 딸~ 3학년때 노력하는 모습을 봤는대. 2학년때 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결과물을 보여줘서 고마워! 앞으로의 고등학교 3년은 이제껏 보다 정말 더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될텐데 찰 견디고 이겨내주길 바란다. 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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