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천국의 계단 케이131 캠핑 카페 얼어붙은 서해바다


강화 천국의 계단 케이131 캠핑 카페 얼어붙은 서해바다

오늘은 가족들 모두 함께 강화도에 위치한 케이131 카페 다녀왔습니다. 서해 갯벌은 모두 꽁꽁 얼어붙었고 바닷바람은 매서웠습니다. 어제 혼자 바람 쐬고 와서 가족들에게 조금 미안했는데,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비록 기온은 낮았지만 햇살이 따스하더라고요. 오늘 쿠팡 배달을 나가야 할지, 가족과 함께 할지 고민이 됐었지만, 따스한 햇살이 너무 좋아 가족들 후다닥 챙기고 다녀왔습니다. 카페 도착 전 맞이한 동막 해변이 꽁꽁 얼어붙었더라고요. 잠시 차를 세우고 몇 컷 찍고 다시 이동했습니다 동막 해변 얼어붙어서 아들과 눈싸움을 잠시 하다가 너무 추워 도저히 참지 못하고 모두 함께 차로 막 도망 왔습니다. 케이131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와이프와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하더군요.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자니 잘 욌구나 싶었습니다. 음료와 케이크 등을 주문하고 자리 잡은 텐트에서 캠핑 기분을 느끼며, 아이들과 많은 사진도 찍었습니다. 실력은 없지만 저도 몇 컷 찍어 봤네요. 카페 바로 밑에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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