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교환학생] 하이디라오 얻어 먹기쓰,, 마라롱샤, fire works 스테이크 집, 유학생 2호동 갑분 모임, 다시 찾아온 학교 봉쇄 (9.1-9.4)

9/1/목 두근 두근.. 가라미한테 연락온 정치 관심있는 분이 오늘 만나자고 해서 나한테두 같이 가쟀다~아무래도 모르는 사람이고 남자이기에 두명이 가는게 좋을 것 같았다 얼굴도 몰라서 사실 별 기대 안하고 갔음 오늘 밥은 하이디라오 갔더니 젊으신분이 계셨다 우리 생각은 정말 아저씨로 생각했는게 그게 아니여서 신기 그 분이 사주신다해서 두명가니까 그냥 각자 계산하쟀는데 아니라고 자기가 다 사겠다고 한 모양이였다! ㅠㅠㅠㅠ흑흑 벌써부터 몰려오는 미안함 고기가 정말 끝없이 나왔다 오늘 만난 연구생 말로는 자기는 고기를 엄청 좋아한다고ㅋㅋㅋ다른 야채 별로 없이 고기만 엄청 먹은 듯 갑자기 마라롱샤 좋아하나고 해서 안먹어봐서 모른다니까 패드를 들더니 바로 시켜주는 분.. 감사합니당 직원분이 친절하게도 까주심 우리 까는거보고 엄청 답답하셨나봄 일초만에 까시는 직원분ㅋㅋ넘 신기했다 원래 다 그런가?? 깠는데 막상 먹을거는 되게 작다 근데 마라롱샤가 이렇게 맛있는거였나?? 진짜 너무 맛있었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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