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양꼬치 화양양꼬치


군산양꼬치 화양양꼬치

군대에서 휴가나온 동생과 친구와 함께 방문한 군산양꼬치집. 휴가나와서 양꼬치를 배부르게 먹고싶다는 군인동생 자기가 근무하는 곳은 너무 시골이라며 시내로 나와서 함께 먹을사람이 없다고 한다. 안쓰럽,,, 그래도 누나들 좋은 곳으로 데려가겠다며 군산양꼬치집을 열심히 서핑해 괜찮은 곳으로 Pick 했다는 동생님 큰 기대를 하고 가진 않았지만, 밖에서 좋은 에너지 팡팡 풍기는 화양양꼬치집의 포스는 우선 합격!! 블로그에 사진 올리겠다고 메뉴판 찍으려고 하니 카메라앞에 이리저리 장난치는 군인동생님 장난치는거 낌새 차리고, 사진으로 안찍고 동영상으로 찍었다. 화양양꼬치 안에 핀 예쁜 벚꽃, 매장 안이 화사하니 예뻐보였다. 물론 조화지만 이제는 꽃을보고 괜히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 나이가 되었다. 엄마가 그랬는데, 자연이 예쁘고 아름다워 보이면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라고 하셨는데,,, 군산양꼬치 전문점 화양양꼬치는 마라탕도 하는것 같았다. 하지만, 우린 양꼬치를 먹으러 왔으니 Pass! 이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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