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조기유학] 독일 자를란트 주에서는 교과서가 태블릿으로 교체됩니다!

독일 자를란트주(Saarland)는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 연방주로 주도는 자르브뤼켄입니다. 독일에 있는 도시주 즉, 베를린, 함부르크, 브레멘주를 제외하고는 가장 면적이 작은 주입니다. 과거에는 석탄 및 철강 산업이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었지만, 20세기 후반부터 이들 산업이 사양세에 접어들어 독일 내 구서독 지역들 중에서 물가 및 소득수준 등의 경제력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주정부 차원에서 반도체, 전자, 컴퓨터, 바이오 등의 첨단 산업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세제 혜택 등을 내세우며 기업체 및 연구소 투자 유치하여 각종 연구소가 들어섰고, 보쉬 최첨단 대규모 공장이 운영 중입니다. 자를란트 주는 2023학년 늦어도 여름까지 자를란트 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서책형 교과서를 디지털 교과서로 대체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이미 50,000개의 태블릿이 초등학교 및 중등학교의 학생과 교사에게 배포되었다고 합니다. 수십 년 동안 사용된 인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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