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성장 둔화에 수익성 악화 겹쳐... 주가 조정 불가피해 보여


UPS, 성장 둔화에 수익성 악화 겹쳐... 주가 조정 불가피해 보여

실적 요약: 겉보기 양호, 내실은 부실 UPS가 지난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EPS는 시장 예상치를 7% 상회한 $1.43을 기록했으나, 매출은 $217억으로 컨센서스에 1% 미달했다. 언뜻 보면 선방한 듯 보이나,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우선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920억~940억으로 제시했는데, 이는 전년과 거의 변화가 없다는 얘기다. 1분기 일평균 물동량도 -3.2%, 단위당 매출은 -0.3%로 역성장했다. 팬데믹 이후 급성장하던 e 커머스 시장이 위축된 영향이 크다 그래프를 보면 2021년 4분기를 정점으로 매출액이 정체 내지 감소세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영업이익률 추이다. 지난해만 해도 2桁 후반대를 유지하던 OPM이 1분기 8%까지 쪼그라들었다 앞으로도 인건비 인상(9%)과 대규모 Capex가 예정돼있어 수익성 회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자동화 투자+헬스케어 물류 = 승산 있나 UPS가 눈여겨보고 있는 신성장동력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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