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 주가 실적 주춤 광고 시장 약세· AI 가격전쟁 영향


바이두 주가 실적 주춤 광고 시장 약세· AI 가격전쟁 영향

바이두 2월 이후 13% 주가 급락, 약세장 지속 중국 검색엔진 1위 기업 바이두(BIDU)의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이후 13.44% 급락, 현재 주당 $96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이두 6개월 주가 추이] 과거부터 계속된 걱정거리인 경쟁 심화와 AI 과열에 따른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어니 챗봇 사용자 2배 늘었지만...

바이두는 오픈 AI의 챗 GPT와 유사한 AI 챗봇 '어니'를 신속히 개발해 주목받았다. 미국의 첨단 GPU 칩에 대한 접근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자체 모델을 구축한 것이다.

어니의 사용자 수는 2억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두는 경쟁사들이 더 강력한 언어 모델 구축에 집중하는 반면,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사용자 경험에 방점을 두고 있다.

중국 내 10억 명이 넘는 거대 인터넷 사용자 기반과 중국어 특성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으로 보인다. 광고주 이탈 등으로 실적 주춤 그러나 높은 기대와 달리 바이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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