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가 뜬다" 시중은행, 비대면 채널 차별화에 집중


"'언택트'가 뜬다" 시중은행, 비대면 채널 차별화에 집중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금융 서비스 수요 급증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비대면) 경제'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시중 은행들도 언택트 자산관리서비스(WM)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언택트 금융에 대한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은행들이 '언택트'에 얼마나 적절히 대응하는지가 수익성 등을 좌우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외부환경이 변화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비대면 금융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언택트 금융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도입된 오픈뱅킹이 시장에 안착했으며,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8월 중 시행을 앞두고 있어 은행권의 비대면 채널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은행들은 고객의 금융정보를 빅데이터로 활용해 분석하고 개인의 소득 및 자산 규모와 소비 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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