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동 부부 닭한마리 집이 생겼어요.


종암동 부부 닭한마리 집이 생겼어요.

드디어 종암동에 닭한마리가 생겼네요. 종암동 수협 옆건물 2층입니다. 영업시간 오픈 11:00 마감 10:00 매주 일요일 휴무입니다. 새로 생긴 가게라 실내가 굉장히 깔끔하네요.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으니 하얀 옷 입고 가시면 미리미리 준비해서 쓰시는걸로요. 닭한마리 소(2인) 24,000원 / 중(3인) 36,000원 (대) 48,000원 / 반마리추가 12,000원 닭한마리 이외에도 육개장 황태국 비빔냉면 물냉면의 식사 메뉴가 있어요. 닭한마리 처럼 깔끔하고 간단한 메뉴도 잘 없는 거 같아요. 국물이 짭짤하고 담백했는데요. 같이 주신 다진 양념 장을 풀어서 빨갛게 드실 수도 있습니다. 고춧가루 양념이라 고추장과는 다른 담백하고 칼칼한 느낌으로 드실 수 있어요. 반찬은 부추와 배추 겉절이가 다이지만, 겉절이가 싱싱하고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닭한마리 먹는데는 다른 메뉴가 필요없죠. 저희는 셋이 가서 중자 한 마리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먹었는데요. 네 식구가 먹으려면 대자에 반 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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