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도를 쌓는 일(ft. 부캐)

안녕하세요 록리입니다. niekverlaan, 출처 Pixabay 최근 들어 따로 연락오는 지인들이 생기곤 합니다. 제주도가 워낙 좁다보니, 제 글을 읽은 지인들이 혹시 이 블로그 포스팅 너가 쓴 거냐고 말이죠 저는 굳이 거짓을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사실대로 말하면, 반응이 가지각색이더군요 - 블로그를 한다고?? 대단하다 - 뭘 많이 하네...부럽다 - 글 쓰는 거 안힘드냐 등등 그리곤 전에는 하지 않았던 부동산에 대한 고민, 육아에 대한 고민, 아끼는 팁 등에 대한 질문들을 쏟아내곤 합니다. 저는 본디 이런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거부감은 딱히 없고 흥미를 가지고 제가 가진 생각을 나누곤 하는데요. 한 번은 운전을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라는 사람은 과거나 지금이나 관심사에 변화가 크게 없는데, 왜 요즘들어서 나에게 많이 물어보는 걸까? 그리곤 그 이유가 바로 블로그에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제 블로그에 많은 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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