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이 많은 암진단 의증, 손해사정사의 시선은

올 1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사망원인 1위는 다름 아닌 암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사망률이 가장 높은 폐암의 경우에는 10만 명당 36.4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암은 더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기에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데요. 많은 분들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지만 정작 각종 이유로 적정한 보험금을 받지 못해 손해사정사에 연락하고는 합니다. 특히 암진단 의증으로 사망했을 때엔 확정 또는 최종 진단이 아닌 추정이라는 이유로 보험금이 삭감되기 쉬운데요. 유가족은 항의를 하고 싶어도 전문가가 있는 보험사를 대상으로 억울함을 이야기하기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암진단 의증이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 않기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손해사정사의 도움을 받아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요. 의증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100% 확정 진단과 같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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