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말, 1년간의 직장 생활을 청산하고 호기롭게 미국으로 떠났다. 뭐 떠났다는 것 보단 뉴욕에 사는 친구를 방문한 정도 - 아무튼 이래저래 진로 고민을 하며 지내다가 내가 '취직을 해야만 할까'라는 고민에 휩싸여 유튜브로 '대학생 김머신'의 채널을 보다가 문득 인터넷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실 경제적 자유는 예전부터 원했고 수단을 취업으로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기업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경제적 자유로부터 멀어지는 느낌일 뿐가까워지는 방법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침 9시에 출근하기 싫다는 마음으로 출근, 그에 비해 오르지 않는 연봉극성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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