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역 24시 맛집] 숙이국밥 (feat, 소갈비곱창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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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이 지나고 가을 하늘이 높아졌을 때, 나는 느꼈다. 심하게 배고프다는 것을..살면서 곱창전골은 딱 한 번 먹어봤는데 그다지 맛있진 않았었다. 근데 좋은 기회로 다시 한 번 접했고 결론부터 말하자면곱창전골은 잘하는 집에 가야한다는 것을 느꼈다.오늘 포스팅 하는 곳은 잘하는 집임.매장 내부는 널찍하다. 나는 사람 붐비는 것이 싫어서한 세시 다 되어서 방문했는데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먹고있으니 스멀스멀 사람들이 들어왔다.대부분 회사들이 코로나로 인해 회식을 지양하고 있는데코로나가 풀리면 회식해도 좋을 장소같다.24시간이니 금요일 회식이 적당할 것 같기도 하다.나는 엄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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