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해방 직후 매우 심각했던 보건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의학자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는데요. 감염병 퇴치를 위해 최전선에 뛰어든 수많은 의학자 중 오늘은 감염병 연구의 기틀을 다진 거목이자 '뇌염 박사'로 알려진 전종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염병 연구에 매진하다 1913년 8월 함경북도 성진군에서 태어난 전종휘는 1931년 경성의학전문학교에 입학했으며, 1935년 수석으로 졸업합니다. 졸업 후 경성부립순화병원에 유일한 한국인 의사로 근무하는데요. 환자를 대상으로 열대열 말라리아를 국내 처음으로 발견했으며, 총 4편의 임상 사례 연구를 발표합니다. 1937년 경성제국대학 내과로 옮긴 그는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는데요.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조교수, 경성부민병원 내과 의사로 근무하며, 「인체의 위장관, 간, 비, 신 및 골수의 철 소견」, 「한국 뇌염의 임상적 관찰」 외 7편의 논문을 발표해 1945년 박사 학위를 받습니다. 최전선에서 감염병을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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